머리에 헤어제품 바르는걸 싫어 하는데 이번 머리를 웨이브를 넣어 주셨더라구요. 분명히 볼륨매직을 했는데 ㅜㅜ 바로 머리를 다시 하러 가기는 그렇고 해서 버티고 버티다 유튜브에서 보고 구매했어요. 그런데 플랫제품을 구매한줄 알았는데 제품을 받고 필름지 까지 다 때어내고서야 볼륨으로 잘못 주문한걸 알았네요 ㅜㅜ 하~ 제품설명에 필름지를 때면 교환이 안된다고 해서 마음을 내려놓고 머리를 감고 드라이 후~ 사용해 봤습니다. 펌이 있는 상태라 한번에 쫙~ 펴지지는 않구요. 집게로 머리를 나눠서 해보니~ 오 ~~ 맘에 들어요. 사진은 한쪽만 손질한 상태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건 필xx제품으로 저가제품이였거든요. 아주 안되는건 아니였지만, 머리 꺽임이 심하고, 타는 느낌? 이 심하고 온도 조절도 안되고 해서 다xx 제품을 구매 할까 하고 있던 차였어요. 다xx 드라이기는 8년째 잘 사용하고 있는데 요즘 나온 제품들 불량이니 A/S가 안되니... 기사가 많이 뜨더라구요. 다니는 샵 원장님이 쓰는 기계로 살까 했는데 그때만 해도 가격이 더 나가는 글램팜 제품을 구매할줄은 몰랐네요^^ 여하튼 잘못 주문해서 볼륨으로 사용하게된건 아쉽지만. 펌 한번 비용으로 샀다 생각하고 애정하며 오래 오래 사용하려 합니다. ^^ ★장점 - 디자인이 이쁘다 (전 오리지널로 구매했어요) - 온도조절 단계가 많다. - 보호캡이 있다. 여행갈때 고데기 사용후 캐리어에 넣을때 수건에 싸서 넣었는데 보호캡이 있어서 완전 좋네요 - 1시간 미사용시 자동전원 차단. 이 기능 완전 강추!!! 외출시 고데기 전원을 껐나? 하고 다시 집에 들어오거나 외출 내내 불안했던날이 하루이틀이 아니랍니다. 완전 안심 외출이 가능해서 좋아요. - 머리 뜯김 없슴. 기존 제품은 어찌나 머리가 잘 뜯기던지... ★단점 - 굳이 단점을 적자면 ~ 가격이 비싸다. 라고는 하지만 더 비싼 제품들도 많아서... 물론 구매할때 가격이 좀 망설여지기는 했지만. 펌한번 가격으로 10년은 거뜬히 머리 손질이 가능하니 전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