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걸 이제 알았나 싶어요 비싼돈 주고 샀지만 몇년 쓸거라면 그것도 아주 잘 쓸거라면 그 값어치 이상 톡톡히 할거라 믿습니다 얼마전 미용실에서 머리 하다가 알았어요 원장님은 더 좋은거 쓰시지만 나는 전문가가 아니니 이정도로 사자 해서 샀죠 온도가 185도 라는게 좀 아쉬운거 빼고는 만족합니다 저 진짜 완전 극심한 곱슬이에요 거기에 탈색에 염색까지.. 말 다했죠 기존에 쓰던 고데기 (유**) 열번 펴도 부스스한거 절대 잡을수 없었어요 빗질도 안되구요 ㅠㅠ 그래서 안하고 다녔는데 이거 완전 신세계!!! 제 머릿결에 생명을 준 고데기 ㅋㅋㅋㅋ 빗질은 물론 찰랑입니다 머리가!!! 절대 복구 불가능 할것 같았던 내 머리가 윤기가 납니다 ㅠㅠㅠㅠ 이걸왜 이제야 알았나 싶더라구요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온도 좀 높게 올라가는 한단계 윗 모델 사셔도 될것 같아요 전 안그래도 얇은 머리카락 손상도도 심하니 합리화 해서 ㅋㅋ 185도도 만족합니다!! 아침마다 머리할맛 나구요 옷입고 밖에 나갈맛 나구요 머릿결이 좋아보이니 이 폭염에도 머리 묶고싶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