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적으로 곱슬기+ 얇은모발이라...... 어디가도 시술을 잘 안해주는 모발의 소유자 입니다. 드라이를 넣어도 금새 1시간 이내로 볼륨이나 펌도 죽어버려요.. 제겐 손상도가 제일 중요한지라, 모발이 덜 손상된다고 하는 , 다이슨 스트레이트너를 주문했는데..... 때마침 동생이 놀러와서 글램팜이라는 제품을 알려주더군요.. (그날 유투브 비교영상보다가 밤샜음) 오늘 택배받기러한 다이슨고데기는 .. 당장 반품요청을 했죠.. (받기도전에 수취거절로 돌려보냄) 그리곤 글램팜 고데기 종류부터 /소를 살까? 중을살까? / 볼륨을살까? 판넬을 살까? /엄청난 고민을 하기 시작했어요.. 유투브를 한참보다가 나한테 필요한건 GP202 제품이다 하고.. 바로 주문을 했어요. 주문하고 기다리는 내내의 주말이 너무 길게만 느껴지더라구요.. (지방만 아니면 서울에 가지러 가고싶었음) 받자마자, 사무실화장실로 달려가.. 혼자만의 공간에서 ㅋㅋ 재빠르게 언박싱을 하고.. 대충...진짜 대충.. 한번 앞머리 해봤어요.. 볼륨이 퇴근할때까지 내내 죽지않고... 잘 살아있네요... 요거요거.. 볼륨없으신분.. 너무 마술같이는 안되지만.. 강추합니다. 사은품으로 5월행사 상품 -> 빗이름 뭐지?? 사진에 보여지는 넓은 푹신한 빗.... 요것도 머리카락 엉키지않고 잘 빗어져요.. 최고예요.. 왜 미용사분들이 사용하는 제품인지 알것 같아요... 단, 아쉬운건.. 각인서비스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글램팜 자체에는 이런 서비스는 없음) 각인서비스는 미용실에 보면 글램팜 파는곳도 있어요... 거기 미용실에 재료 파시는 분들에게 주문하면 해주나봐요.